한자 부수3 한자 부수 등질 발 부수 필발머리 한자부수 등질 발(癶)은 걷다를 뜻하는 상형문자다. 사람의 양발을 위에서 쳐다본 모습을 본떠 표현했다. 백발백중(百發百中) 百(일백 백) 發(필 발/부수 필발머리 癶) 百(일백 백) 中(가운데 중) ‘백번을 쏘아도 백번 다 맞는다’는 의미로 무슨 일이든지 생각대로 다 들어맞음을 비유하는 말. 우화등선(羽化登仙) 羽(깃 우) 化(될 화) 登(오를 등/부수 필발머리 癶) 仙(신선 선) ‘날개가 돋아 나와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오른다’는 뜻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탁월한 문장가인 소동파(소식)의 적벽부(赤壁賦)에 실려있는 문구다. 황주에 유배 생활을 하던 중 그가 적벽을 노래한 적벽부는 한문학의 묘미를 보여준다. 浩浩乎如馮虛御風而不知其所止(호호호여빙허어풍이부지기소지) 飄飄乎如遺世獨立 羽化而登仙(표표호여유세독립 우화.. 2024. 1. 26. 병들어 기댈 녁 부수 병질 엄 1월 18일 북서핑성공학 하루공부 한자부수 병들어 기댈 녁(疒) 부수 병질 엄 한자부수 병들어 기댈 녁(疒)은 병들어 앓다를 뜻하는 회의문자다. 나무조각 장(爿)자에 획이 하나 덧붙여져 침대에 누운 환자를 표현한다. 동병상련(同病相憐) 同(한가지 동) 病(병 병 부수 병질엄/疒) 相(서로 상) 憐(불쌍히 여길 련) ‘깉은 병자끼리 서로 가엽게 여긴다’는 의미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불쌍히 여겨 서로 도와주는 것을 말함. 춘추시대에 초나라에 오자서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그의,아버지와 형이 초나라 평왕에게 모함을 받아 죽는 일이 발생했고, 오자서는 복수하겠노라 이를 갈며 오나라로 달아났다. 오자서는 오나라의 태자인 '광'을 도와 여러 왕자들 사이에서 그가 왕이 되게 힘을 썼다. 그 공을 인정받.. 2024. 1. 25. 한자부수 용 룡 1월 11일 북서핑성공학 하루공부 한자부수 용 룡(龍) 한자부수 용 룡(龍) 은 용이나 임금, 천자를 뜻하는 뱀 모양을 본 뜬 상형문자다. 등용문(登龍門) 登(오를 등) 龍(용 룡 부수) 門(문 문) ‘용의 문에 오르다’는 의미로 뜻을 크게 펴서 입신출세의 관문에 오른다는 뜻 이응(李膺)은 중국 후한 말의 청렴한 관리로, 그는 당시 권력을 쥐고 있던 환관들의 비리를 비판하며, 자신의 관직을 걸고 충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으며, 그의 추천을 받는 것을 큰 명예로 여겨졌고 이응의 추천을 받는 것은 용문을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유 되었다. 황하 상류 협곡의 문인 용문을 잉어가 통과하면 용이 된다는 전설에서 비롯되었으며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여 크게 출세하는 것을 '등용문.. 2024. 1. 17. 이전 1 다음